2011년 8월 4일 목요일

유저 시나리오(user scenario)

유저 시나리오(user scenario)


맨 첫 번째로 '유저 시나리오' 라는 것을 다루겠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테지만
마켓 2.0시대로 넘어서면서
기업에서는 소비자의 동태 파악을 가장 중요시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그런 풍토는 마켓 3.0 시대인 오늘 날에도 여전히 이어져 오고 있죠..!
그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중요해졌는데,
인터넷의 보급이 원활한 현재 시점에서는 제품에 대한 평가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상품에 대한 적나라한 비평이나 리뷰 등을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소비자의 시선은 더 없이 중요해졌고,
이러한 이유들로 기업에서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거나
더 좋은 제품인 것처럼 포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와서..

유저 시나리오는 직역해보면 사용자의 동태 각본입니다.
(동태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되네요..ㅎㅎ)
말 그대로 기업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혹은 개발 한 후에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맞춰 시장에 선보이게 됩니다.

예를들어 신제품으로 치약을 생산했다고 가정했을 때,
소비자의 일과를 그리면서 치약이 '언제', '왜' 필요한 지를 파악하는 겁니다.


유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나서 알 수 있는 것

1. 언제?
밥 먹고 난후
연인을 만나기 5분 전
2. 왜?
충치 예방을 하기 위해서
입안이 찝찝해서
입 냄새가 날까봐


대충 이런 것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타깃을 좀 더 세분화하여
그 타깃을 중심으로 유저 시나리오를 작성했을 때,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뻔히 아는 것이 아닌)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겁니다.

시장 세분화하기 → 타깃 선정하기 → 타깃 중점 유저 시나리오 작성하기

이렇게 순서를 정해놓고 유저 시나리오를 작성하다보면
틈새 시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못해도 중간은 넘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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