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3일 토요일

마케팅회사의 바이럴마케팅비용

마케팅회사의 바이럴마케팅비용


요즘은 바이럴마케팅을 대행해주는 회사가 많이 늘어나서
잠재광고주들이 이쪽으로 비용문의를 합니다.

키워드광고야 뭐 비용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쓰기나름이라지만 바이럴마케팅비용같은 경우는
각 마케팅 회사마다 정액이 있고, 금액에 차이가 조금씩 있어서
오픈프라이스는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은 견적을 의뢰한 후에
그에 맞게 옵션같은 것들을 세팅하기 때문에
각각 비용이 달라질 수 밖에 없구요..


저도 바이럴마케팅을 대행해주는 입장인데
블로그에 뉴스하고 이벤트 기획해서 저렴한 수준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가적인 비용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지는건 당연합니다.


바이럴..
어디에 지불해야 하는걸까?

바이럴 마케팅 대행은 인건비가 90%이상입니다.
즉, 바이럴의 콘텐츠를 생산해내주는 비용이 대부분인거죠
나머지는 디자인비용이나 인터넷 통신비 등.. 이정도?

한 마디로 실질적으로는 마케터가 얼마나 능력이 있느냐에 따라
광고비가 제 값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만약 블로그를 진행하는데
내용은 많으나 항상 컨텐츠가 일정하고 읽는 맛도 없다면
계속 진행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려를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블로그의 방문자수와 고객 전환율이 어느정도 비례 하기는 하지만
수치적으로 확실하게 환산하지 못합니다.
광고와 정보의 컨텐츠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광고로서의 컨텐츠인지
혹은 반대로 정보로서만의 컨텐츠인지에 따라서
효과는 완전 달라지는거죠.

바이럴마케팅이 우회적으로 돌려서 간접적인 홍보를 하고 싶대서
기업을 배제하고 정보로서의 가치만 있는 포스팅으로는
효과를 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바이럴을 진행하려고 준비중인 업체라면
'작문실력'이 좋은 마케터를 구하셔야 할 겁니다.

아마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책을 그렇게 많이 낼 수 있는듯...

2011년 8월 11일 목요일

쇼핑몰 홍보방법으로 키워드 광고.. 쇼핑몰 광고비용 적정선인가?

쇼핑몰 홍보방법으로 키워드 광고.. 쇼핑몰 광고비용 적정선인가?


올해였었죠.
네이버에서 오버추어와 제휴를 끊고
키워드광고를 독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자리만 빠진 것이 아니라 광고비가 달라지니
어찌보면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것은 광고주가 되겠죠.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쇼핑몰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아시는 분이라면
이제 막 생겨난 신생업체들은 부익부 쇼핑몰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키워드 광고라는 것이 CPC든 CPM이든
어쨌든 경쟁상황에 따라서 가격이 책정되는데
이미 쓸만한 키워드는 수익이 좋은 쇼핑몰이
돈을 더 주고 자리를 꿰찰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남자쇼핑몰, 여성의류쇼핑몰 이런 키워드는 다음에서 조차
꿈에도 쓸 생각 못하는거죠.


그래서 바이럴 쪽을 파고 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바이럴이라고 해서 만만한건 아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바이럴만큼 효자노릇하는 것도 없습니다.
살지 안살지 50: 50%의 확률을 놓고
노심초사하며 클릭에 민감해지는 것보다야
얼마를 클릭하든 최대한 많이 클릭하는 것이 좋다
식의 블로그도 쏠쏠한 맛이죠.


쇼핑몰 홍보방법으로 키워드 광고가 잘 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왠만한 금융권 키워드 보다도 높으니
소비재를 파는 사업으로서는 절대 맞지 않는 키워드가 되니 문제라는 겁니다.

쇼핑몰 광고비용이 월에 100만원만 써도 무리한 지출이라고 생각될만큼
자금력이 좋지 못한 쇼핑몰들 굉장히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쇼핑몰의 광고비용으로서 100만원이
제 값을 못하기 때문인거죠.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잘되고 누군가는 떨어져 나가야 하기 때문에..-_-
살아남으려면 독해지는 수 밖에...



2011년 8월 10일 수요일

블로그 마케팅의 첫 단계, 블로그 꾸미는 방법

블로그 마케팅의 첫 단계, 블로그 꾸미는 방법


블로그를 꾸미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요즘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를 보면
블로그를 꾸밀 때에도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더군요.
물론 디자인과 그의 생산 노동비겠지만요..

어쨌거나 블로그에는 가입형과 설치형이 있는데
익히 들어서 아실듯..

그런데 아시겠지만,
잘나가는 블로그들 보면
비주얼이 썩 좋지 않는 파워 블로그도 굉장히 많습니다.

결론은..
'굳이 돈주고 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씀.

특히나 쇼핑몰 같은 경우는 디자인에 있어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감각이 좋고
능력있는 포토샵 쟁이들일테니 걱정없이 시작해봅시다~



그렇다면, 블로그 꾸미는 방법에 뭐가 제일 문제일까요?

스킨의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예쁘다, 못났다
이런게 아닙니다.

얼마나 기업의 이미지를 살려 주었느냐가 더 없이 중요하죠.
여기에 더해지면 좋은 것.

그 기간에 기업에서 운영중인 이벤트나 컨셉에 따라서
카피를 넣어주면 브랜드 가치에 힘을 실어주게 됩니다.

간접적인 것들이지만 한 데 어우러졌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들입니다.
이런 일관적인 반영들은요~


블로그 스킨은 기업의 CI를 넣어주는 것은 당연하고
사이드 배너라고 해서 위젯을 이용해 CI를 한 번 더 추가해 줍니다.
사이드 배너의 CI위젯은 쇼핑몰로 랜딩을 걸어주면 좋겠죠?

블로그 꾸미는 방법에
중요한 것 두 번째는 카테고리 입니다.
스킨을 제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카테고리 입니다.
카테고리를 어떻게 구성하는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페이지뷰가 달라집니다.

가끔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카테고리를 영어로 쓰거나
패션에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블로그를 매거진으로 쓰실 생각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홍보용으로 쓰셨다면 굉장히 잘 못된 생각입니다.
말그대로 광고지 매거진이 아니기 때문..

쇼핑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원초적인 심리는
'이번 시즌 패션위크는 어떨까?'
하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이쁜 옷 뭐가 있을까?'로 들어오는데,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이런 고객들 대상으로
패션의 전문적인 지식을 줬다면
약간의 이질감을 만들어내는 형태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어떤 스타일의 옷을 취급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보세여성의류 쇼핑몰의 경우는
일반적이라고 보시면 될듯..!


예쁘게 꾸미기 위해 디자인을 고려하기 보다는
고객의 머릿속에 확 박힐 수 있는 디자인을 고려해보세요.
그게 진정으로 블로그 마케팅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겁니다.!


남자쇼핑몰 조군샵 클럽 문화마케팅.. 결과는?

남자쇼핑몰 조군샵 클럽 문화마케팅.. 결과는?


7월 말이었을 겁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는데,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있는데,
남자쇼핑몰인 '조군샵'이 뜨더군요.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들이 요즘 들어서 꽤나 생기는 것 같은데,
실시간 검색어에 어느 순간부터는 남자쇼핑몰이든 여자쇼핑몰이든
쇼핑몰 이름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방송의 여파 때문에 얼짱이 운영하는 쇼핑몰, 연예인 쇼핑몰 등등..

그런데 미리 조군샵이 쇼핑몰이라는 걸 알고 있던 저로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의아했었죠.
"뭣 때문에 올랐지?"

순간 뉴스 사회면에 크게 실린 줄 알았습니다.. -.,-




검색해보니....




정말 놀라지 아니할 수가 없더군요.

쇼핑몰에서 이런 수준 높은 마케팅을 보였다는 것 자체가..!
(좀 실례되는 말인가요.. 어쨌든)

경악스러웠던건 이 기사들이 네이버 통합 검색뿐만 아니라
네이버 뉴스 카테고리에도 떴다는 거였습니다.
그마만큼 큰 이슈거리냐.. 싶긴 했는데,
어쨌든 이마만큼 훌륭하게 네이버를 이용한 사례는 어쨌든
처음 봤습니다.

조군샵에서 진행한 것은 '문화 마케팅'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죠.

문화제작 마케팅인데,
클럽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첫 번째로는 고객관리를 아주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됩니다.

운영함에 있어서 사후관리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데요,
(인지도 누적이 훨씬 빠르기 때문)
고객들을 클럽에 초대함으로써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듯 싶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지는 것)

두 번째로는 바이럴 효과입니다.
조군샵에서 이렇게 클럽을 개최함으로써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가져온
바이럴 효과는 상당했을 겁니다.


현재 '조군샵 클럽'을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 인데요,
사람들이 조군샵클럽을 치지는 않겠지만
'클럽 파티'나 '클럽 사진' 등은 자주 치겠죠?

위 글들이 전부
실시간 검색어의 위력입니다.

실시간 검색이 뜨는 순간 방문자수 확보를 하기 위해서
블로거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그 키워드들을 주워 먹는 식인거죠.
그래서 저렇게 블로그에 글들이 엄청나게 올라왔고,
당연히 조군샵에서는 돈을 주지 않고도
바이럴 마케팅까지도 손을 뻗을 수 있었던 것.....

이렇게 해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안타까운 생각이 좀 들긴 하는데,
어쨌든 쇼핑몰도 사업의 일종이기 때문에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쇼핑몰의 수가 그만큼 많은지는 몰라도,
나이가 어린 CEO분들은 투자라는 개념을 잘 이해 못하더군요.
왜냐하면 애초부터 '소자본 창업'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된 마케팅은 돈을 절약해준다는 것..!
길이 키워드 광고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박수가 필요합니다~




2011년 8월 9일 화요일

판매촉진, 광고와 다른 '독창성'을 뽐내야 매출이 는다.

판매촉진, 광고와 다른 '독창성'을 뽐내야 매출이 는다.


판매촉진과 광고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인식해셔야
좀 더 효과적으로 업체를 홍보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광고든, 어떤 판매촉진이든 좀 더 그..'크리에이티브'적인 그런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소비자에게 보여지길
누구나 다 바랄 겁니다.

일단 이 것부터 정확히 구분 짓고 시작합시다!



판매촉진의 독창성 : 소비자가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는 아이디어나 제안 내용의 독창성
광고의 독창성 : 아이디어나 이미지가 내포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의 독창성

감이 슬쩍 오시나요?
판매촉진이 훨씬 소비자 행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단 의미상 자체부터도 다른 것이,
판촉은 판매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광고는 제품을 알리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오렌지 주스

광고 :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로 만들었다', '비타민C가 보강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오렌지 주스'
  - 재료의 원산지, 건강에 대한 소구, 사용자 타깃 등에 따라 광고 컨셉을 찾아낸다.

판매촉진 : '주스를 사면 컵을 드려요', '가격할인', '경품으로 해외여행', '1+1', '환불 서비스'
  - 제안에 대한 독창성을 요구한다.

즉, 판매촉진은 물건을 샀을 때, 소비자가 이 것을 사므로써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주라는 겁니다.
여기나 저기나 똑같은 혜택이라면 그 것 또 참 밍숭맹숭하겠죠?


판매촉진활동에서 가장 처음 고객을 만나는 시점은 바로 이 '제안'에 있습니다.
독창적인 제안이 끊임 없이 지속된다면,
언젠가 그 분은 당신의 고객이 되어 있을 겁니다!




2011년 8월 8일 월요일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으로 키워드광고비용 절약하기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으로 키워드광고비용 절약하기


키워드광고의 한 기법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 기법을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쎈쓰~!'

센스가 없으면 키워드로 블루오션이니 레드오션이니
분류하는 것조차 쉽지 않아서
오히려 시간을 잡아 먹을 수 있으니 비용이
더 발생할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but

한 기업을 움직이는 CEO라면
이 정도의 센스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서두가 길었네요. ㅎㅎ
(늘 그런듯.. ^.,^)

이 방법은 간단히 말해서
키워드를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으로 가르는 겁니다.

사전적인 의미부터 나가겠습니다.

 * 레드오션 :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시장, 즉 기존의 모든 산업을 뜻한다.
 * 블루오션 :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을 가리킨다.

적용시켜 말하자면,
잘 알려져있는 보편적인 키워드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앞으로 알려질 수 있는 유망한 키워드를
적절히 배합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럴싸 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레드오션 키워드 : 여성의류쇼핑몰, 남성의류쇼핑몰, 남자쇼핑몰, 원피스예쁜곳 ....등등
블루오션 키워드 : 소희 사복,  지드래곤 공항패션 .... 등등

블루오션 키워드는 발굴해내기가 레벨이 있습니다.
  ⓐ 어느정도 감으로 찾아낼 수 있는 키워드,
  ⓑ 아예 못 찾는 키워드,
  ⓒ 이제 막 뜨는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

위에 예시를 들어드린 블루오션 키워드는 '어느정도 감으로 찾아낼 수 있는 키워드'에 속합니다.


블루오션 키워드에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1. 아주 낮은 예산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방문자수는 왠만큼 확보가 가능하고 말이죠.
특히나 이제 막 뜨는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 같은 경우는
말 다한거죠.

2. 온라인 광고는 키워드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제가 블루오션 키워드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키워드 자체는 어느정도 성향과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잘만 발굴해낸다면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소희사복'을 치는 심리가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지 연예인의 옷입는 센스를 평가하기 위한 단순한 심리일 수도 있지만
소희의 패션이 마음에 들고 따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쯤에서 스타마케팅의 원리를 잠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타마케팅은 연예인을 섭외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에 있는데,
(예를들면 "어, 이거 이승기 주스" 하면서 구매를 하게 되는 것..)
화장품 광고가 가장 대표적으로
'나도 저거 쓰면 임수정처럼 피부가 좋아질 것 같아..'
라는 무의식중 심리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는 구체화시키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원인과 결과로 규제하다 보면
광고가 어려워지는 것도 당연하죠.

CEO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소희 사복'이라는 키워드가
어떤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다주기 보다 한 가십거리의 키워드라는 생각이 더 크기 때문에
블루오션 키워드를 발굴해내고 자기 쇼핑몰에 접목시키는 것도
상당히 꺼려하죠.
물론 그 키워드가 검수에서 걸리는 경우가 더 많을 수 있겠지만요..

말을 하다보니 스타라는 국한된 키워드로 빚대어 말씀 드렸는데
비단 스타 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있습니다.

'엣지'

한 때 '스타일'이라는 드라마에서 김혜수가 유행시킨 단어죠.
나중에는 어느정도 이 키워드가 붐이 일면서 일반적으로 변형됐지만
블루오션 키워드의 한 가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이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

반면에 이렇게 장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무엇이든 양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레드오션 키워드 단점
ⓐ 방문자수 확보가 안정적이긴 하나 굉장히 비싸다.
ⓑ 방문자수에 비해서 구매 전환율이 많이 떨어진다.

블루오션 키워드 단점
ⓐ 변하는 시장을 파악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없으면 발굴할 수 없다.
ⓑ 잘 못 발굴해낸 키워드의 손실이 있을 수 있다.

비용적인 면에서 비교를 하자면
만약 똑같이 손해를 본다고 하더라도 그 규모는 레드오션 키워드가 훨씬 크겠죠?


키워드 광고에는 키워드를 무조건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쇼핑몰에 맞는 키워드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 했을 때
이 키워드가 내 쇼핑몰에 맞냐는 것입니다.

가장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은 결국
소비자의 행동 루트를 알아야 한다는 거겠죠?
그 것이 바로 유저시나리오!

유저시나리오란?
  * 클릭하시면 읽으실 수 있어요~ ^^


2011년 8월 7일 일요일

잘나가는 쇼핑몰, 벤치마킹 하지 말라고?

잘나가는 쇼핑몰, 벤치마킹 하지 말라고?


* 벤치마킹(benchmarking) : 어느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상대를 표적으로 삼아 자기 기업과의 성과 차이를 비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운영 프로세스를 배우면서 부단히 자기혁신을 추구하는 경영기법


요즘 심심찮게 마케팅에 대해서 이 것 저 것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음.. 요즘은 특히나 쇼핑몰 쪽에 관심이 많아져서
쇼핑몰 CEO님들이 원하는 사업 방향을 많이 파악하려고 하는데,
마케팅 적인 수완이 되기 위해서 겠죠.. ㅎ

그러다가 한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됐는데
거기서 벤치 마킹에 대한 내용을 다룬 글을 보게 됐습니다.
벤치마킹을 할 때에 주의사항같은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더라구요.
나름 그 글을 보고 참 신선했습니다.

언뜻 벤치마킹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라는 내용이었는데..
"읭?!"


여기서부터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마케팅을 하라.. 이 것이 핵심 요소였는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리고..

며칠간 쇼핑몰에 대한 자료들을 보면서
쇼핑몰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CEO의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것은 비단 쇼핑몰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
모든 사업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무조건 좋기 때문에 따라한다."

가 아니라

"좋은게 좋은거다."

좋은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클뿐입니다.


어떤 경영 기법도 모르는 황무지같은 지식 상태에서는
벤치 마킹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끊임 없이 학습해야 하는 것도 CEO의 몫이죠.

즉, 잘 모르기 때문에 벤치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잘 되어있는 쇼핑몰들은
잘 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꾸준히 유지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쇼핑몰은 그 노력의 산물이 되는 거죠.


벤치마킹 하다보면 자신이 전혀 몰랐었던,
혹은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적용시킬 수 있고
그러면서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 때까지 때를 기다리세요.
한 번에 되는 것은 없습니다.

이미 소비자가 인정한 성공한 쇼핑몰이 있는데,
벤치마킹 안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