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5일 금요일

키워드의 효과


effect of the keyword



 
 
 
change your words, change your world.
 
 
 
 
당신만의 단어를 바꾸세요.
그러면 당신의 세상이 바뀝니다.
 
스마트폰과 잠시라도 떨어져 있지 않고 무수한 검색을 하는
지금 이 현실에선 이미 더욱 그렇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의 시작은 키워드(keyword)



글을 쓰다가 보면 항상 저도 고민하고 막히는 부분이 이 키워드 입니다.

대학 다닐 때 그렇게 숱하게 써왔던 레포트를 쓰고, 글을 쓰는 것을 즐기던 취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표현을 하는 데에는 막힘없이 술술 써내려가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늘 하면서도 느낍니다.

오늘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 것입니다.
바로 키워드.





요즘 들어서 제일 많이 고민하는게 바로 키워드에요.

바이럴 마케팅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 문의 오시면 다들 띄우고 싶은 키워드 모두 알고 계십니다. 저 보다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게 맞겠죠. 제가 전 사업 분야를 알 수가 없으니..ㅎㅎㅎㅎㅎ
근데 이게 단 2~3년 전만 해도 상황이 완전 다르다는 것을 느낀 점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전문가가 알아서 해야지~"
하지만 요즘은
"OO키워드 띄워주세요."
라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저는 이것도 어떻게 보면 블로그 마케팅, 지식인 마케팅의 잘 못된 폐해라고 봅니다.
당연히 효과는 좋습니다.
그런데 왜 폐해냐구요?

이유는 똑같은 키워드에 똑같은 글들이 난무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어.쩔.수.없.이 그 키워드를 검색해서 볼 수 밖에 없기도 한 경우가 있지만
만약 여행을 가거나 맛집을 가거나 아니면 좀 더 세심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뭉뚱그려서 OO키워드, 가 절대 될 수 없다는 말인거죠.

예전엔 그래도 왠만한 정보들이 술술 잘도 나왔었는데 요즘은
'말도 마라' 상황이니까요.

저는 요즘 키워드를 공부하고 있어요.
오늘도 영화 한편 보기 위해서 '숨은 명작'이란 키워드를 검색했습니다.
거의 재미있다고 알려진 영화들은 모두 봤거든요.

결론은 그겁니다.
키워드는 많고, 사람들은 점점 검색 고수가 되어가고, 그들은 모두 숨은 고객이자 소비자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