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1일 목요일

쇼핑몰 홍보방법으로 키워드 광고.. 쇼핑몰 광고비용 적정선인가?

쇼핑몰 홍보방법으로 키워드 광고.. 쇼핑몰 광고비용 적정선인가?


올해였었죠.
네이버에서 오버추어와 제휴를 끊고
키워드광고를 독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자리만 빠진 것이 아니라 광고비가 달라지니
어찌보면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것은 광고주가 되겠죠.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쇼핑몰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아시는 분이라면
이제 막 생겨난 신생업체들은 부익부 쇼핑몰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키워드 광고라는 것이 CPC든 CPM이든
어쨌든 경쟁상황에 따라서 가격이 책정되는데
이미 쓸만한 키워드는 수익이 좋은 쇼핑몰이
돈을 더 주고 자리를 꿰찰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남자쇼핑몰, 여성의류쇼핑몰 이런 키워드는 다음에서 조차
꿈에도 쓸 생각 못하는거죠.


그래서 바이럴 쪽을 파고 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바이럴이라고 해서 만만한건 아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바이럴만큼 효자노릇하는 것도 없습니다.
살지 안살지 50: 50%의 확률을 놓고
노심초사하며 클릭에 민감해지는 것보다야
얼마를 클릭하든 최대한 많이 클릭하는 것이 좋다
식의 블로그도 쏠쏠한 맛이죠.


쇼핑몰 홍보방법으로 키워드 광고가 잘 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왠만한 금융권 키워드 보다도 높으니
소비재를 파는 사업으로서는 절대 맞지 않는 키워드가 되니 문제라는 겁니다.

쇼핑몰 광고비용이 월에 100만원만 써도 무리한 지출이라고 생각될만큼
자금력이 좋지 못한 쇼핑몰들 굉장히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쇼핑몰의 광고비용으로서 100만원이
제 값을 못하기 때문인거죠.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잘되고 누군가는 떨어져 나가야 하기 때문에..-_-
살아남으려면 독해지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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