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3일 화요일

병원홍보, 키워드 광고와 병원 마케팅의 전쟁

병원홍보, 키워드 광고와 병원 마케팅의 전쟁


택시 문짝?
버스 옆구리?

음식점, 술집에서나 많이 쓰는 전단지는 사실..
병원에서는 잘 쓰지 않는다.

이건 그냥 여담인데,
나는 여태 태어나서 고품격의 전단지를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나온다면 진짜 신선할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몰입도는 좋아질 것 이다..라는 결론을 조심스레 내려본다.


키워드 광고에서 병원을 맡을 때에
그런 것들이 참으로 중요하다.
키워드 광고를 하시는 광고주들은 매출과의 상관관계를 보지만
병원 원장님들은 동종업계 사이의 상관관계를 본다.
'어떤 원장 보다도 높은 자리'
어떤 이유에서건 '누구누구보다 잘나가는 자리'를 선택하고 싶어하는
명예주의적인 부분이 광고에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물론 잘됐을때 얘기인가.


병원 마케팅은 지역적인 제한이 많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광고가 훨씬 적합하다.
키워드 광고는 오히려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의 파급효과는 무엇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광고를 하고자 한다면 키워드 광고보다
리뷰 형태의 글을 자주자주 업뎃해주는 것이 훨~씬 낫다.

병원은 소비자 입장에서 고관여이기 때문에
비교를 워낙에나 많이 해서 입소문을 타는 방식의 광고가
효과가 제일 좋다는 결론..

그런데 대부분 병원에 계신 분들은
생각에 있어서 딱히 '뜨여있구나'라고 생각될만한 분들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그 광고를 이해시키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때가 있다.
(그 뒤로 광고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사실 관심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병원 홍보라는 단어가 따로 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병원은 광고를 해야한다기보다 홍보를 해야
내원하는 확률이 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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