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창업정보] 내 업종의 경쟁상황 파악하기





VS




딱히 맞는 키워드를 찾지 못해서 창업정보로 껴 넣긴 하는데요,
일단은 중요한 내용이라서 먼저 말씀 드립니다.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옛말에 틀린 것 하나 없다.
정도를 걸어라 등등..
저는 명언에 의지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틀릴 수도 있는데 나는 틀린 것도, 맞는 것도 알지 못하니 좋은 말에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어쨌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은 창업 정보에 특히나 필요한 이야기 입니다.
창업에 매장 인테리어? 부지 매입? 어떤 것을 가장 우선순으로 두셨나요?

외적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한 업종이 있고,
혹은 별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는 업종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년된 전통 된장찌개' 이런 타이틀을 걸고서
신축건물에 누가봐도 리모델링한 것같은 인테리어라면
사실 누구라도 거부감 들겁니다.
그리고 뭔지 모를 배신감도 함께 들겠죠. ㅎ

'아니, 50년 전통이라고 해서 왔는데 건물이 왜이렇게 젊어?!'

이렇게요.

창업을 하면서 '아이러니 한 점'들이 많으면
그 사업은 100% 망합니다.

'이정도는 괜찮겠지?'

그건 본인의 정도이기 때문에 일단은 사업을 내시는 사장님분들의 마인드부터 모두 바꿔야 하는게 성공하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첫 걸음이에요.

그렇다보면 남이 하는 장사에 외적인 것이 아닌 내적인 것이 보이게 되죠.

'저 집이 라이벌인데 우리보다 잘 되면 안되지.'

생각만 하시나요?
배타적으로 생각하시면 오히려 장사와 멀어집니다.
경쟁자는 가까이 하세요.
오히려 이 글을 보고 있는 사장님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경쟁상황은 내 사업에 있어서 '치고 빠지기'의 타이밍을 잡아 주기 때문에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음 번외에서 좀 더 정확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지요.
그 '치고 빠지기'가 도대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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