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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0일 화요일

모바일 마케팅 성공사례


얼마 전, 스마트폰을 구입한 행운씨. 스마트폰을 이용한 이후로 일상생활에서 여러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평일 저녁, 친구들과 약속이 있는 헹운씨는 약속 장소인 강남역에 도착하자 마자 스마트폰부터 꺼내든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오늘 강남역 주변 식당 중에 할인 쿠폰을 판매하고 있는 곳을 확인하고 이 곳으로 친구들을 부르기 위해서이다.
주말 낮,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면 신문지에서 오린 쿠폰을 챙기기 여념 없던 행운씨는 이제 간편히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장을 보러 간다. 스마트폰에 여러 모바일쿠폰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채소를 살 때 포장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생사자이력을 꼼꼼히 확인하고, 인근 마트 중 최저가 물품을 파는 곳을 확인하여 가격을 비교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예전보다 알뜰하고 똑똑하게 생활하게 된 것 같아 기쁜 행운씨이다.
일상 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이용하는 행운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2012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총 2,500여만명이라고 하니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정도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대요. 이제는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일상생활에서든 비즈니스 업계에서든 요즘 우리 시대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기업의 홍보/마케팅입니다. 스마트폰이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며 고객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마케팅 기법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대요.
그렇다면 오늘은 모바일 마케팅 기법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아보고 각각의 성공사례를 통해 모바일 마케팅 활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QR코드 마케팅

특수기호나 상형문자 같기도 한 위 마크가 바로 QR코드입니다. 기존 바코드에 비해 많은 정보를 넣을 수 있고 인식률 또한 우수한 QR코드는 요즘 광고/홍보 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마케팅 수단 중 하나입니다.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웹사이트로의 방문을 유도하거나 할인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QR코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QR코드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한국 최초로 칸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홈플러스 가상스토어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1년 8월 서울 선릉역에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반 가상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실제 매장 진열대와 같은 사진을 지하철 역사 내에 배치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으면 인근 지역 마트에서 물건을 배달해주는 방식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이 가상스토어는 특히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고, 오픈 이후 모바일 쇼핑 매출액이 매주 평균 10% 이상 성장, 2012년 1월 모바일 쇼핑 매출액은 6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1월 대비 2133% 급증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QR코드 마케팅을 매우 성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브랜드인지도 확산뿐 아니라 새로운 유통 채널 발굴, 매출 상승으로 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홈플러스 가상스토어 -

Wrap up!
QR코드는 제작이 어렵지 않고, 이용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쉬울 뿐 아니라 QR코드 스캔 시 단순 정보를 제공하거나 특정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 널리 퍼져있는 잠재 소비자를 온라인 사이트로 유도하고 싶을 때, 혹은 온라인 내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오프라인 고객에게 알리고 싶을 때 QR코드 마케팅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상품 배송 포장지에 QR코드를 삽입하여 모바일 사이트 방문을 유도해보세요. 이를 통해 신상품을 홍보하거나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는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2) 증강현실 마케팅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이란 카메라, 웹캠 등에 비춰지는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비행기 제조사인 보잉에서 비행기 조립 과정에 가상의 이미지를 첨가하면서 처음 세상에 나왔다는 이 기술은 현재는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 수단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증강현실 마케팅을 가장 잘 활용한 사례 중 하나로 세계적인 가구 기업인 이케아(IKEA)의 Interactive Catalog 마케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케아는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고객이 자신의 방이나 거실에 가상으로 이케아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미디어 홍보와 높은 브랜드앱 다운로드수로 성공적인 브랜드홍보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화장품 회사인 시세이도는 고객이 닌텐도DS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으면 얼굴 형태 및 피부 타입을 분석하여 각 고객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여성 고객들이 마치 게임과 같이 이 서비스를 즐기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시세이도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을 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 효과를 제고시켰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 이케아의 Interactive Catalog -

Wrap up!
증강현실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사용자의 TPO (Time, Place, Occasion)를 기반으로 각 개인에게 맞는 경험을 제공한다는데 있습니다. 증강현실을 경험하는 개인의 상황에 맞춰 개별 마케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업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강현실 마케팅은 이용자에게 자사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시키고 싶을 때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마케팅 수단 중에 하나인데요. 많은 이용자들이 마치 게임처럼 재미를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3) 위치기반서비스 마케팅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는 이동통신망이나 GPS 등을 통해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말합니다. 특정 장소의 날씨 서비스, 지름길을 찾는 교통정보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로의 활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업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위치기반서비스는 말 그대로 현재 이용자의 위치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특정 매장 주변에 있는 고객에게 매장의 할인 정보, 이벤트 등을 안내해줌으로써 방문 가능한 고객에게 접근하여 매장으로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로는 미국 자동차 회사인 쉐보레가 텍사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 게임업체 ‘Gowalla’와 함께 진행한 프로모션을 들 수 있습니다. Gowalla를 이용하는 사람이 지역 공항에 도착하면 환영 메시지를 랜덤으로 발송하게 되고 이 중 행운의 주인공에서 공항에서 쉐보레 자동차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었습니다.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어도 적재적소에서 대상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위 마케팅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매우 잘 활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 도미노피자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변 매장의 전화번호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결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매출 또한 높인 우수 사례 중 하나입니다.
Wrap up!
위치기반 마케팅은 사용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본인의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는 점에서 다소 거부 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자들끼리 소수의 인원으로도 적은 비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 자영업자들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입니다. 지금까지 무가지, 지역 매거진을 통해 쿠폰을 발급해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없었다면,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만 홍보를 진행해왔다면, 앞으로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효과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기법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세 가지 모바일 마케팅 사례-QR코드, 증강현실,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바일 마케팅은 여타 다른 마케팅 기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즉각적으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 및 효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화 및 세분화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 고객에게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어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마케팅 수단과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두어보시기 바랍니다.
단,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어야 하며,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 꾸준한 관리와 업데이트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빅 컨슈머 여성 마케팅(woman marketing)

빅 컨슈머 여성 마케팅(woman marketing)




'여성들을 노리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라고 보기에는 일반적인 시각은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의 시각에서)

하지만 마케팅 시장에서 내다보면, 모든 전문가들이 그리 예측을 하고 있죠.
물론 소비자는 남성이 될 수도,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왜 하필 '남성 마케팅'이 아닌 '여성 마케팅'이 오늘날에 와서 전문가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는지 그 이유는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 여성의 사회진출 비율 증가 그래프





최근에 국내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수년 동안 매출 1위 품목이었던 '컴퓨터'를 제치고서
'의류'가 1위를 차지 했다는 데에 우리나라 문화가 이미 변화했다는 것을 간파할 수 있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시행되는 이벤트 행사 같은 경우에도
성형 수술이나, 가전 제품, 헤어케어 이용권과 같은
주로 여성들이 이용을 하는 분야의 경품들이 일색이고
화장품이나 향수와 같은 상품에 적용되는
여성들만의 마일리지가 생기고 있는 추세 입니다.



* 이니스프리의 이벤트


심지어 하다 못해 자동차 같은 남성 중심의 상품에서도
여성 소비자를 고려한 마케팅의 노력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색상, 디자인, 그 외에 작은 옵션들 까지도 구비를 하고 있지요.



*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 일명 알파걸




  • 경제 주체로서 여자들의 파워가 세지다.


예전부터 소비의 주체는 여성이라고 간주를 해왔지만,
엄연히 구분은 있었습니다.
여성을 전반적으로 가르키지 않고, '주부'에 한해서 였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광고나 마케팅들은 주부를 겨냥해서 생산해낸 것들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부들이 아이들과 남편의 먹거리를 담당하고,
집안일을 전담하기 때문에 주로 생활 소비재를 파는 기업체들은 당연히 주부들을 겨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찬가지겠지만, 한 가지 더 플러스된 요인이 있다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서 문화가 더욱 발전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여성들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경제 주체가 된 거죠.

요즘 특히나 두드러지게 확장을 보이는 것들 중에
커피숍이나 파스타 전문점 등과 같이 여자들의 소비가 많은 플레이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 커피숍 내부에 여자들이 80%를 주로 이루고 있다.





  • 빅 컨슈머가 된 여성


위에도 잠시 언급했던 것과 같이

기혼 여성들은 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생활용품이나 살림살이를 구입한다는 점에서
'엄마 마케팅'이라는 것이 등장하게 됩니다.
엄마의 소비성향이 가족 구성원들의 소비 습관 형성 및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에서도 빅 컨슈머의 의미를 더한다고 볼 수 있죠.

이런 소비 주체가 가져오는 파급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 여성들의 입방아


이미 심리학적으로도 밝혀진 여성들의 수다 욕구는 사회진출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제 3자의 소비로도 확장이 됩니다.

일명 '입소문'을 타고서 브랜드건, 기업명이건, 어느어느 맛집, 무슨 화장품 등등~

여성 소비자들은 구매 의사 결정을 할 때 주변인의 의견이나 추천 등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입소문에 대한 홍보효과는 엄청 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어
여성 소비자들을 테스트 마켓으로서 활용할 가치도 높습니다.




  • 인터넷과 입소문의 결합


인터넷도 동시에 발달하면서 입소문이라는 홍보 수단과 함께
블로그나 지식인, 카페에서의 유저들 활동이 상당히 활발해지고
그에 따른 효과도 지역적인 제약 없이 폭이 넓어지고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의 기법을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이 소비주체로 변함으로써 마케팅의 가짓수만해도
'엄마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체험단 마케팅'등 그 방법만 해도 많이 늘어난 걸 알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소비를 창조하고, 기존의 마케팅도 재해석되는 시대가 왔네요.
여자를 잡아야 돈이 보인다는 말도 과언이 아니군요!

다음번에는 여자들이 소비 주체가된 이런 사회 바탕을 토대로 해서
어떤 마케팅 기법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어느새부턴가 사람들은 사회적인 공헌에 대해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유니세프와 같이 '우리는 난민이나 기아들을 돕는 재단이니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TV에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cf로 마주하다보면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이 더 이상한 걸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말로만
"내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돕긴."
이라곤 하지만 어디선가 도움의 손길이 길게 뻗쳐있다면,
그리고 그 것을 같이 잡아도 괜찮다고 한다면,
누구든 그 손을 잡을 준비는 되어 있다.
요즘 사람들이 그렇다.


코즈마케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TOMS 슈즈로 부터 였다.

물론 코즈마케팅의 사례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탐스슈즈는 대표적인 코즈마케팅 성공사례로 꼽힌다.

1+1

우리는 그 동안 1+1을 어떻게 생각해왔는가?
같은 값에 하나 더.
의미는 같지만 그 두개는 모두 내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켤레를 살 때마다 한 켤레가 아프리카와 같은 곳으로 보내진다.
신발 없이 맨 발로 땅을 누비는 어린 아이들에게 신겨진다.
단지, 한 번의 구매 만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보내진 탐스슈즈


그런 것이다.
일부러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마련하고, 그 사람의 손을 벌려주고,
준비했던 것을 주고, 이렇게까지 수고스러운 일은 하지 못하지만
내가 필요한 일을 하면서, 단지 그 행동만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왕이면 새옹지마랬다고 탐스슈즈의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어느 누구도 두 켤레 값으로 하나를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역으로 직역하면 이 말과 다름이 없다)


사회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욕구에 해당하는 일이다.

코즈마케팅?
역시 고차원적인 마케팅임이 틀림없다.



2011년 8월 10일 수요일

남자쇼핑몰 조군샵 클럽 문화마케팅.. 결과는?

남자쇼핑몰 조군샵 클럽 문화마케팅.. 결과는?


7월 말이었을 겁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는데,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있는데,
남자쇼핑몰인 '조군샵'이 뜨더군요.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들이 요즘 들어서 꽤나 생기는 것 같은데,
실시간 검색어에 어느 순간부터는 남자쇼핑몰이든 여자쇼핑몰이든
쇼핑몰 이름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방송의 여파 때문에 얼짱이 운영하는 쇼핑몰, 연예인 쇼핑몰 등등..

그런데 미리 조군샵이 쇼핑몰이라는 걸 알고 있던 저로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의아했었죠.
"뭣 때문에 올랐지?"

순간 뉴스 사회면에 크게 실린 줄 알았습니다.. -.,-




검색해보니....




정말 놀라지 아니할 수가 없더군요.

쇼핑몰에서 이런 수준 높은 마케팅을 보였다는 것 자체가..!
(좀 실례되는 말인가요.. 어쨌든)

경악스러웠던건 이 기사들이 네이버 통합 검색뿐만 아니라
네이버 뉴스 카테고리에도 떴다는 거였습니다.
그마만큼 큰 이슈거리냐.. 싶긴 했는데,
어쨌든 이마만큼 훌륭하게 네이버를 이용한 사례는 어쨌든
처음 봤습니다.

조군샵에서 진행한 것은 '문화 마케팅'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죠.

문화제작 마케팅인데,
클럽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첫 번째로는 고객관리를 아주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됩니다.

운영함에 있어서 사후관리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데요,
(인지도 누적이 훨씬 빠르기 때문)
고객들을 클럽에 초대함으로써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듯 싶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지는 것)

두 번째로는 바이럴 효과입니다.
조군샵에서 이렇게 클럽을 개최함으로써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가져온
바이럴 효과는 상당했을 겁니다.


현재 '조군샵 클럽'을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 인데요,
사람들이 조군샵클럽을 치지는 않겠지만
'클럽 파티'나 '클럽 사진' 등은 자주 치겠죠?

위 글들이 전부
실시간 검색어의 위력입니다.

실시간 검색이 뜨는 순간 방문자수 확보를 하기 위해서
블로거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그 키워드들을 주워 먹는 식인거죠.
그래서 저렇게 블로그에 글들이 엄청나게 올라왔고,
당연히 조군샵에서는 돈을 주지 않고도
바이럴 마케팅까지도 손을 뻗을 수 있었던 것.....

이렇게 해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안타까운 생각이 좀 들긴 하는데,
어쨌든 쇼핑몰도 사업의 일종이기 때문에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쇼핑몰의 수가 그만큼 많은지는 몰라도,
나이가 어린 CEO분들은 투자라는 개념을 잘 이해 못하더군요.
왜냐하면 애초부터 '소자본 창업'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된 마케팅은 돈을 절약해준다는 것..!
길이 키워드 광고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박수가 필요합니다~




2011년 8월 7일 일요일

잘나가는 쇼핑몰, 벤치마킹 하지 말라고?

잘나가는 쇼핑몰, 벤치마킹 하지 말라고?


* 벤치마킹(benchmarking) : 어느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상대를 표적으로 삼아 자기 기업과의 성과 차이를 비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운영 프로세스를 배우면서 부단히 자기혁신을 추구하는 경영기법


요즘 심심찮게 마케팅에 대해서 이 것 저 것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음.. 요즘은 특히나 쇼핑몰 쪽에 관심이 많아져서
쇼핑몰 CEO님들이 원하는 사업 방향을 많이 파악하려고 하는데,
마케팅 적인 수완이 되기 위해서 겠죠.. ㅎ

그러다가 한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됐는데
거기서 벤치 마킹에 대한 내용을 다룬 글을 보게 됐습니다.
벤치마킹을 할 때에 주의사항같은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더라구요.
나름 그 글을 보고 참 신선했습니다.

언뜻 벤치마킹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라는 내용이었는데..
"읭?!"


여기서부터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마케팅을 하라.. 이 것이 핵심 요소였는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리고..

며칠간 쇼핑몰에 대한 자료들을 보면서
쇼핑몰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CEO의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것은 비단 쇼핑몰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
모든 사업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무조건 좋기 때문에 따라한다."

가 아니라

"좋은게 좋은거다."

좋은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클뿐입니다.


어떤 경영 기법도 모르는 황무지같은 지식 상태에서는
벤치 마킹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끊임 없이 학습해야 하는 것도 CEO의 몫이죠.

즉, 잘 모르기 때문에 벤치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잘 되어있는 쇼핑몰들은
잘 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꾸준히 유지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쇼핑몰은 그 노력의 산물이 되는 거죠.


벤치마킹 하다보면 자신이 전혀 몰랐었던,
혹은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적용시킬 수 있고
그러면서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 때까지 때를 기다리세요.
한 번에 되는 것은 없습니다.

이미 소비자가 인정한 성공한 쇼핑몰이 있는데,
벤치마킹 안하시게요?

2011년 8월 5일 금요일

예쁘지 않아도 돼, 컬러 마케팅(color marketing)

예쁘지 않아도 돼, 컬러 마케팅(color marketing)


예쁘면 당연히 좋겠죠. ㅎㅎ
예쁠 수 있는데 예쁘지 말란 건 아닙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끌리게 되는 몇 가지 절대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1. 긍정적
2. 웃는 얼굴
3. 예의바름
4. 일관성
5. 안정적

한 가지로 말하면 '보기 좋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입니다.
마케팅은 소비자를 떠나서는 절대 생각 할 수가 없는데,
소비자는 결국 사람이지요.

사람이 좋아하는 몇 가지 철칙 같은 것들만 만족시켜주면
again&again 방문이 성립합니다.

컬러 마케팅을 설명하기 전 왜 이런 것을 먼저 말씀 드리냐면
예쁜 것만이 보기 좋은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컬러 마케팅은 '일관성'에 핵심이 있습니다.
일관성이 가져다주는 파급효과는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CI라는 것을 만들고,
브랜드를 끊임 없이 주입시키고
캐릭터를 만들고
CM송을 부르죠.

물론 반족적으로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주입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겁니다.

연봉 120억의 뽀로로가 노란색 모자를 쓰다가 검은색 쓰다가 그랬다면
오늘날에 뽀로로가 뽀로로가 아니겠죠.

혹시 지금 뽀로로가 어떻게 생겼는지 떠올리셨나요?
그겁니다.
뽀로로가 정확히 어떤 색 모자를 썼고 어떤색 뿔테를 썼고
얼굴도 파란색인지 아니면 몸만 파란색인지 헷갈리는 것.
그러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노란색과 파란색'이라는 인지적인 사실이 담겨져 있는 것.


★ 색상만 가지고도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 될 수 있다.

이 것이 컬러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가지 색상으로 밀고 나가는 것만이
컬러 마케팅은 아닙니다.



* 현대카드 컬러 마케팅


현대카드는 마케팅 성공사례를 치면 단연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기업인데요,
현대카드가 컬러를 활용해서 마케팅한 사례입니다.

단조롭지만 굉장히 화려하고 강하다는 느낌이 들죠?
한창 팝아트가 성행하고 비비드 컬러에 주목하던 때에 
현대카드가 선수를 친겁니다. 컬러마케팅을 벌인 것이죠.

컬러 자체는 여러가지이지만,
비비드 컬러라는 한 가지 일관성을 가지고 밀어부친 것입니다.
어떤 디자인보다도 훌륭한 디자인을 가진 카드로 거듭한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현대카드는 현재 굉장히 세련된 기업이라는 이미지로 굳어집니다.

그 어느 카드 기업보다도 SNS활동이 활발하고
마케팅을 게을리하지 않기에 이마만큼의 이미지가 만들어진 거겠죠.

역시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네요..ㅎ

2011년 8월 4일 목요일

디렉트 마케팅(direct marketing)

디렉트 마케팅(direct marketing)

디렉트 마케팅..
사전적인 의미로는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는 마케팅,
이라고 되어 있는데,
다른 마케팅과 구분할 수 있는 큰 특징 2가지가 있습니다.



디렉트 마케팅 특징

1. 다른 매체를 이용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

예를들면 이런 것들이죠.
DM이나 이메일, 텔레마케팅 등
상업적인 내용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보통은 무작위 방식으로 기업이나 개인에게 전달되죠.

한 가지 핵심이 있습니다.
디렉트 마케팅이 고객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확실한 점이지만
블로그 마케팅의 근본을 들여다 보면
디렉트 마케팅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또한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유저는 그 메시지를 받아들일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텔레마케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보 거부'에 대한 문제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텔레마케터를 통해서 전달받은 메시지들은
전달력이 매우 떨어지는 반면
블로그는 수신인으로부터 수용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메신저 노릇을 하게 된거죠.

그럼 이제 두 번째 특징을 알아 봅시다.

2. 매체의 종류에 관계 없이 고객으로 부터 추적이 가능하여 '반응'을 알 수 있다.
이건 디렉트 마케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디렉트 마케팅과 아이디어가 합쳐졌을 때
최종 결과물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어떤 효과를 나타내게 할 수 있느냐 인데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가정>
회사 - A상품 판매
타겟 - 서울 서초구 거주, 월 수입 300만원 이상의 남성 직장인
프로세스 - 5만개 주소확보 → 일주일에 한 번씩 상품 홍보물 발송 → 홍보물 안에 무료주문 전화 번호 삽입 → 몇 통의 전화가 오는지 파악

만약 5만 명 중 단 한 통의 전화도 오지 않았거나
홍보물 제작 비용 + 우편물 발송비 = 총 비용에 비해
적은 횟수로 전화가 걸렸다면
이 마케팅 기법 자체가 맞지 않거나 프로세스가 잘 못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500통 중 300개의 주문이 들어와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구현할 순 있겠죠..!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 있는 마케팅이기 때문에 디렉트 마케팅에서는 숫자를
굉장히 중요합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로 들어오는 방문자수와 비견할 수 있는 내용이겠죠?

관계 마케팅: 고객과 소통하라

관계 마케팅: 고객과 소통하라


어제 마케팅에 관련한 서적을 읽다가
새삼 마케터라고 하면서도 마케팅에대한 새로운 것을 알게 됐습니다. ㅎ

역시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똑같은 내용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도
생각의 차이가 있더군요..

관계 마케팅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쇼핑몰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려고 하다보니,
실제 우리나라의 마케팅 사업을 심도 있게 들여다 보게 됐습니다.

제가 광고 회사에서 2년 정도 일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이 고스란히 광고 시장의 취약점으로 보이더군요.

광고 회사에서는 광고주를 물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어떤 사업이든 지갑을 여는 사람이 물주니 말이죠.
그런데 문제는 광고효과라는 것이 물질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다 보니
값을 책정하기도 애매하고,
효과라는 것도 육안으로 보여지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광고 시장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온라인 광고 회사들을 보면 광고에 ㄱ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물론 모두 그런건 아닙니다.)

어쨌든 그렇다보니 광고주가 현실적인 광고 효과를 보지도 못하고
사업이 아예 중단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온라인으로 시장을 택한 사람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홈페이지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는 광고주들은 그래서 담당 마케터를 믿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안타까운건 그렇게 능력적으로 인정을 받기가 힘들다 보니
잘되는 사람은 잘되고 안되는 사람은 그 직업에 대해 아예 평가 절하를 받는 일이 생깁니다.

서두가 많이 길었네요, ㅎ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사업을 시작하고 구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것이 제대로 시장에 선보여지지 않는다면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상실된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의 기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그 중에서 관계 마케팅을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요,

요즘 제가 쇼핑몰에 관련해서 많이 보고 있는데,
여성의류나 남성의류 쇼핑몰에서 관계 마케팅을 시행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 사업은 절대 망할 수 없는 수익구조가 형성이 됩니다.

온라인 내에서는 커뮤니티가 아주 활성적으로 이루어지죠?
쇼핑몰에서 관계 마케팅이 제대로 성공한다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도 관계 마케팅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관계 마케팅을 잘하려면 고객이 당사의 쇼핑몰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야합니다.
옷 이외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이벤트'입니다.

한 가지 성공의 예로
덧글 이벤트를 진행한 쇼핑몰이 있었는데,
한 가지 아이템을 두고 사연을 쓰게 했습니다.
사연을 맛깔나게 써주신 분에 한해서 아이템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였죠.
그런데 실제로 그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회원가입회원 500명 중에 100명 정도였습니다.
어느정도 가입회원들을 이용한 사례였는데,
그 뒤로 같은 이벤트를 매주 마다 열게 해서
같은 요일에 계속 방문하게 했습니다.
실제로 그 쇼핑몰의 수익이 30%정도 올랐습니다.

이렇듯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관계 마케팅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 방법, '이벤트'를 활용하라!